사실 지난 미션에 얘기를 안했는데 아마겟돈이 중요한 마법이다.
지난 미션에서 던전 성이 5개였는데 하나가 안뜨겠어?
없으면 깨기 힘들어진다. 근데 차원의 문 떴으면 훨씬 쉬워짐 ㅋ
(생각해보니 1미션은 아마겟돈 뜰 게 인퍼노 성 하나밖에 없었다.)
보너스는 자기가 키운 진영을 선택하자.
나는 던전 영웅을 키웠으므로 던전 영웅으로 플레이 하겠다.(게온!)
사실 게임 깨는것도 던전 하는게 쉽다. 드래곤 서식지가 있어서...
블랙 드래곤이 이번 게임의 핵심이 될 것이다.그리고 3주제한은 사실 3달제한이다.
블랙 드래곤과 3달이라.. 블랙 드래곤과 8달이면 왠지 시간 지나도 안끝날것 같지만
8달이 아니라 3달이므로 3달 지나면 얄짤없이 끝난다.
에라시아의 수도 스테드윅을 점령하면 되는 미션. 스테드윅은 한 번도 점령당한적 없는
역사를 지닌 도시라고 한다.
시작하면 영웅이 3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인퍼노쪽 영웅은 한 영웅에게 병력 몰아주고
저 납골당 먹은 후에 바로 위쪽으로 올라간다. 쭊쭊
그리고 나머지 영웅은 마법으로 최대한 주변을 정리한다. 예를들면
저 오우거가 지키고 있는 기병의장갑이라던가.(물론 랜덤아이템)
캐슬 마을쪽 진영은 무력형 영웅한테 병력 몰아주고 서쪽으로 진출시키고,
역시 나머지 영웅은 주변정리나 하자.
말레키스는 외교술을 배웠으므로 일단 주변 몹 합류시키고, 이쪽으로 온다.
여기가 중요한데, 저 드래곤 서식지를 점령한 후 다른 어떤 서식지도 점령하면 안된다.
던전의 그 차원의 문인가? 그걸 이용해서 드래곤을 불릴 계획이기때문에.
그럼 1달 1주일에 드래곤이 2마리가 확보가 되고,
성까지 지을경우 1주일에 드래곤이 3+1+1=5마리씩 나온다.
하지만 인퍼노는 사탄 서식지가 없어서.. ㅠㅠ 그래서 던전이 편하다.
생각해보니까 던전은 앞에 만티코어 서식지까지 있는데 인퍼노는 임프 서식지밖에 없다. ㅋㅋ
앞에있는 타이탄의 갑옷(마력+10 지력-2) 는 덤. '
서쪽으로 가던 영웅은 일단 유황광산이 보이면 먹어주자. 유황이 무지막지하게 필요하다.
병력은 외교술로 불린 병력. 멀티 금지기술인 이유가 있다.
위쪽으로 가던 영웅도 유황광산이 있으니 점령하고, 위쪽으로 올라간다.
좋은 금 공급원으로 써주자.
그럼 7레벨 4마리 정도가 지키고있던 좋은 템 하나를 얻을 수 있다. 7레벨 4마리정도는 정리할 만한 마법은 배워왔어야 한다. 나는 내파가 안떠서 내파는 못배웠다.
....? 내가 뜬금없이 자이언트 킬러가 되버렸다.
재다이트는 계속 서쪽으로 진출시켜주자. 병력은 이프리트 2마리정도면 적당하다.
서쪽으로 가던 거너 역시 캐슬 마을이 있으니 점령해준다. 컴퓨터가 방어병력을 안뽑고
있었던 걸로 봐서는 거너 이동력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나보다.
1주일에 뽑아놨던 드래곤 가지고 다른 영웅을 중앙으로 진출시키면, 여기에 이런 성이 있다.
역시 방어병력이 없는데, 원래는 있어야 정상이다. 신속의 장화를 생각 못했나?
그렇게 많은 병력이 아니므로 2레드 드래곤이면 먹을 수 있다.
거너가 진출했던 쪽엔 히어로즈3 최강 사기건물 도서관이 있으니 방문해주자. 레벨10이
안됬을 리가 없지.. 워낙 사기건물이니 타운포탈로 넘어와서 여럿 찍어주자. 좀 멀다고?
그렇다면 여기 타워 마을을 먹고 여기를 기점으로 삼아서 타운포탈로 날아와서 방문해주자.
역시나 여기에 유황광산이 있고, 옆에는 기사가 S급아이템 신속의망토(속도+2)를 지키고있다.
타이탄의 검이나 갑옷은 랜덤인데, 이 신속의 망토는 랜덤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좀 늦으면 빨강이 와서 집어먹으니 최대한 빨리 와서 먹자.
그리고 블랙 드래곤이 뽑혔다면, 외교술 있는 영웅한테 그동안 모인 드래곤 다 몰아줘서
서식지 앞의 블랙드래곤에게 덤벼보자. 운 좋으면 이런 대박을 칠 수도있다.
겜 끝낼때가 온거같다.
한편 제다이트는 계속 서쪽으로 가면, 역시나 캐슬 성이 있으므로 먹어주자.
병력이 나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근데 어떻게 먹냐고?
불쇼!!!!
마력11의 워락이 쓰는 아마겟돈은 데미지가 졸라쎄다. 생각해보니까 제다이트가 아니라
말레키스를 썼으면 더 쎘을것 같다. 가 아니라 훨씬 더 쎘겠지. 근데 걘 타운포탈이 없었다.
북서쪽 성까지 먹었다면 이제 성은 다 먹은거다. 이제 게임 끝낼 차례. 중앙에 있는 캐슬성으로
블랙 드래곤 박박 긁어모으면, 저런 말도안되는 병력이 2달째에 나온다.
무력형 영웅에게 잠시 드래곤을 빌려주자.
수도 방위군이라 그런지 병력이 매우 튼실하다. 하지만 아이템낀 거너는 공격력20이므로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 그저 브레스로 팀킬하지만 않으면 된다.
임파난이도 컴퓨터는 유독 그런 거 잘하더라.. 시발.
요새를 먹었으면 타이탄의 갑옷을껴서 마력이 20에 육박하는 게온에게 병력을 다시 넘겨주자.
참고로 스테드윅 위치는 대략 이렇고,
병력은 시발 이정도가있다. (영웅은 게온) 켄달 장군은 능력치가 올 13? 그정도이다.
아마겟돈이 없다면 고급 불마법 버서크를 잘 써주면 된다. 근데 없으면 깨기 힘든건 사실.
참고로 버서크 저렇게쓰면 챔피언이 저격수 원큐에 잡아준다.
아니면 걍 편하게 불쇼하던가; 불쇼 그냥 쓰면 챔피언도 많이 죽고 저격수도 그냥 죽는다.
근데 병력들이 너무 많아서 마력21아마겟돈으로도 한방에 정리가 안된다. 특히 챔피언이
존나게 많아서 한 두방 쏴주고도 드래곤이 직접 때려줘야한다. 내파만 있었어도;
참고로 이새끼 템 이따위로 갖고있다. 지각의 새는 분명 내가 여기서 뺏었는데 4캠페인에선
얘가 가지고 있다.
사실 아마겟돈이 없다면 이렇게 몰래 뒷치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어쨋든 성만 점령하면되서.
하는 방법은 요새는 점령하고 병력 다 빼서 대기타다가, 중앙 캐슬 성에 마굿간 짓고
옆에있는 하루 이동력 증가까지 먹고 기병의 장갑/기병의 장화를 몰아주면 중앙 캐슬 성에서
한 턴만에 스테드윅까지 도달할 수 있다.
매주2 일에 켄달장군이 병신같이 전병력 다 데리고 풍차를 방문하므로, 그때를 노리면 된다.
물론 옆에 영웅들 있으면 안그러니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주는 게 중요하다.
어쨌든 스테드윅 성만 점령하면 클리어.
이 캠페인은 버그가 있는지 어쨌는지 임파로 깨도 875점밖에 안준다.
내가 한 5~6번은 임파로 깼는데 죄다 875에 주시자 줬던걸로 기억한다. 아오 십발;
난 비행이 떴음에도 그냥 했다. 그래야 공략이니까 ㅎㅎ
참고로 스테드윅 성 옆에 천상교화의 투구(올스탯+6)를 대천사가 지키고있는데 먹던가..
어쨌든 다음번엔 3캠페인이 아니라 여러가지 팁들 정리해서 올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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