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2편미션을 공략해보도록 하겠다.
혹시 ROE 캠페인 난이도 조절은 어떻게하죠? 라고 물어본다면 1편미션에 써있으니 참고바람.
평범한 적 전멸 미션. 보너스는 천사 1/질럿 3/기원 마법 스크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보너스는 왜 준건지 궁금하다.
에라시아의 동맹세력인 페어 페더마을을 위협하는 적들을 전멸시키는 미션. 이 마을은
천사들이 지켜준다는 전설이 있는 동네이다. 그런데도 왜 굳이 지켜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시작하면 영웅 4명이 이렇게 뭉쳐져있고, 가장 강력한 영웅에게 천사가 주어져 있다.
본래 로이니스를 주력으로 쓰려고 했으나 아델라가 스킬이랑 능력치 면에서 더 우월하길래
아델라를 주력으로 쓰기로 결정.
하여튼 중앙에 난 길 따라 가면 만나는 천사들은 모두 아군으로 합류한다. 외교술 없이도.
아델라가 길 따라 가는 사이 나머지 영웅들은 병력을 합쳐 한 영웅에게 몰아주자.
병력을 몰아준 영웅은 주위의 잡몹들을 정리하고, 아델라는 북쪽으로 올라간다. 가다보면
천사가 마을 앞을 지키고 있는데 이 천사도 무조건 합류. 하지만 그 주변의 천사들은 무조건
합류하지는 않는다. 운 없으면 덤벼들 수도 있으니 주의. 하지만 외교술이 있다면 그딴거 없이
더 앞에 가면 나오는 대천사마저도 합류한다.
지켜준다던 마을을 점령해버리고, 주위의 천사 서식지 까지 점령하여 천사를 뽑아냈으면
아델라는 나머지 두 영웅에게 천사를 분배해주고 자신은 북서쪽으로 달려간다. 괜히 혼자
천사 다 들고있다가 기껏 지난미션에서 키워왔던 영웅 죽으면 슬퍼지니 꼭 나눠주자.
주변을 정리하던 발래스카는 운이 좋으면 보물상자에서 이 같은 사기템을 발견하기도 한다.
신선함!
북서쪽으로 가던 아델라는 저 데몬을 잡아주고 뒤에있는 아티팩트를 획득한다.
무려 지형무시 이동을 하게해주는 천사의 날개이다.
그리고 이 미션은 중립몹도 적은 편이니 모든 중립몹과는 싸움을 피하더라도 싸워서
경험치화 시켜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그 천사의 날개를 가지고 본성 앞에 있던 예언자의 오두막으로 가면 10천사라는 대군을 갖다준다. 이 예언자의 정체가 궁금해질 뿐더러 왜 이 병력가지고 지가 안찾으러 갔나
또한 궁금해진다.
참고로 본성은 보루까지 지을 필요도 없으니(천사의 문이 지어져있다) 시청까지만 가고
마탑이나 올려서 마법을 배우게 하자.
그렇게 천사도 얻고 나면 지하통로로 진출해서 적의 성을 점령해보자. 적들의 성은 각각
북서/북동/남서/남동 꼭짓점에 존재하니 길 찾기는 어렵지 않다.
성 하나를 점령한 모습. 적들은 인퍼노/던전 이기때문에 마탑이 5층까지 올라간다.
주위에 마력+1 해주는 건물도 있으니 꼭 들려주자. 다음 미션에서는
영웅을 키워놓지 않았다면 꽤 어려울 법한 미션이니 영웅을 최대한 키워가도록 하자.
가끔 성을 뺏기면 이렇게 부들부들거리며 성을 찾으러 오는데 그냥 이기면 된다.
이렇게 적의 첫 러쉬는 병력이 조금되므로(사실 마법이 더 셈) 꼭 천사를 배분하고 공격하자.
그렇게 레벨 좀 딸리는 영웅들은 경험치 먹으라고 지하에 던져두고, 다른 영웅들은 능력치
상승 건물에 방문 하면서 능력치를 키워주고 점령한 성들에는 마탑을 5층까지 꼭 지어주자.
그러다 보면 마녀 하나가 쓰레기를 선물해주고 가기도 한다.
딱히 공략할 것도 없는 미션. 그냥 천사먹고 이렇게 마탑이나 지으면서 영웅들이나 키워주자.
영웅이 8명이 넘어가니 능력치 못올리더라도 8명은 꽉꽉 채워서 넘어가도록 하자.
마탑 올릴거 다 올렸고, 배울거 다 배웠다면 레벨이 부족한 영웅에게 병력을 줘서 마지막 성을
점령하자. 참고로 저렇게 성을 막아두면 컴퓨터는 턴마다 영웅을 하나씩 고용해서 방패막이로 삼는데, 그 영웅들 하나당 경험치가 500이므로 꽤 쓸만하니 매 턴마다 잡아주자.
마지막 성을 점령하면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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